느리지만 꾸준히 앞으로 걸어가는 거북이입니다 
저는 작년에 매번 퇴사해야지 퇴사해야지 입버릇처럼 하고 다니다가 겨우 탈출한 도비였습니다.
공공행정을 하면서 이걸 계속 할 경우 내가 나이 먹고나서 이곳 아니면 갈 곳이 없겠다는 불안감이 생겼고, 나만의 전문성을 만들고 싶어 공부하자 라는 생각으로 늦게나마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개발자라는 직업이 이직과 나이, 전공 보다는 개인의 역량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분위기에 용기가 생겼고, 부트캠프를 들어오기전에 두 세달 동안 과제을 수행하는 코스들을 통해 가능성을 보고 제대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잘하고 싶지만 어려운 고비들이 늘상 있어 좌절하고 있지만 여러분들과의 소통으로 용기를 얻기도 하고 동료가 있다는 든든한 마음에 멋사의 속도에 따라려고 노력중인 거북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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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다 떠는 걸 좋아해요!
아직 낯 가려서 그렇지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조잘조잘 떠들길 좋아합니다ㅋㅋ
그리고 의외로 피시방을 좋아하는 게임러버입니다.. ㅋㅋㅋㅋ 의외죠? 점심시간에 제가 모바일 게임하면 의외라고들 많이 해서 나는 게임과 잘 안 어울려 보이나보다 느꼈어요 ㅋㅋ 지금은 온라인게임으로 로아를 하는데 일주일에 3번은 필수로 하는거 같아요. 게임하랴 공부하랴 바쁩니다 ㅋㅋ
그 외에도 원데이클래스도 좋아하고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면 여행 다니길 좋아합니다. 지금은 공부에 집중하려고 참고 있어요 ㅜ
6고침 여러분께
처음엔 어색하고 막막했지만 그래도 6고침 여러분들을 만나서 든든합니다. 제가 가끔 에너지가 바닥되서 멍때리고 뭔가 놓치고 길을 잃고 있다면 잡아와 주세요 ㅜ
이소개 글도… 사진만 덩그러니 올려놓고 이제야 글을 쓰네요 엉엉
힘든 취업의 길에서 의지할 수 있는 동료가 있어 행복합니다.
힘든 과정속 그 와중에도 소소한 행복을 같이 만들어갔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