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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성

9주차 회고입니다. 공부 어렵습니다. 공부 말고 여태 해 왔던 일들은 하다보니 됐고, 되니까 해왔습니다. 그렇게 가다보면 도착해 있기도 했읍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저는 버티는 것 그 이상을 해 본적 있나 싶기도 합니다. ‘이만 하면 됐지’ 하고 혼자 페이스 조절합니다. (아직 갈길이 먼데ㅎㅋㅎㅋㅎ) 이런 한계를 넘어야 하는데, 참 쉽지 않습니다.
노력하는거 제일 잘한다고 생각 했는데,
제 노력은 노력 === 버티기 만 있는 원시 데이터 인가 봅니다. 공부는 이런 노력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 노력 변수가 객체형으로 변해 볼 수 있도록 해야겠읍니다… —- 한개 더 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소풍다녀와서 나태해졌습니다… 뭐에 취했는지 똥배짱으로 자꾸 공부를 스킵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당장 지구가 망해도 잔디심을 생각 해야 하는데 이 나태해진 정신은 아직도 저랑 합의중에 있습니다. 빨리 합의보고 돌아오겠습니다.
셀프 칭찬도 해보겠습니다.
잘 먹고
잘 싸고… 더 나락가는 것 같습니다. 이만 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