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분명히 엊그제 자스를 시작한 것 같은데 어느덧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스가 끝났다.
아직 자스도 어려워서 한참을 헤매는 나인데 내일부터는 리액트 수업이 시작된다니...ㅋㅎㅋㅎㅋㅎ
매일같이 시간에 쫓겨 발등이 불타오르고 있는 요즈음 시간 배분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낀다.
휴대폰으로 알람을 20~30분 단위씩 여러 개 맞춰놓고 빠르게 다음 진도를 나가야겠다. 이해 안 가는
코드에 집착하지 말자!!
난 모니터를 보면서 공부하는 것보다 아이패드에 직접 필기하면서 공부하는 게 훨씬 잘 되는 것 같
다.
코드 위에 동그라미, 네모도 그릴 수 있고 형광펜으로 줄 그을 수 있어서 직관성이 높은 건 물론이고
화살표도 그릴 수 있어서 코드의 구조를 보다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최고의 장점은… 누워서도 공부와 필기가 가능하단 점이다…ㅎ (오래 앉아 있는 것
자체가 곤욕인 나같은 허리 디스크 환자에겐 정말 이만한 장점이 없다
)
) 드디어 나만의 효과적인 공부방법을 찾아서 기쁘다. 다만 유일한 단점은 필기하느라 시간을 오래잡
아 먹는다… 는 점인데 이 또한 개선 방법을 찾고 있는 중이다.
하루 빨리 실력이 향상되어서 늘 내게 도움만 주시는 12조 선생님들께도 도움을 드릴수 있게되면 좋
겠다. 이번 주의 나는 더 나아진 내가 되길 바라며 이번 한 주도 아자아자 뽜잇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