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직 직 진
오랜만에 전 직장에 방문해 인사를 드렸는데, 엄청 리스펙했던 선임이 책을 줬습니다.
같이 팀으로 일하면서 실천했던 사례들이 책으로 나와 선물을 주셨는데 마음이 참 싱생숭 했습니다.
그때 당시 했던 고민들과 실천 과정을 하나하나 기록 했었는데,
그 기록들이 하나의 책으로 나와 뿌듯하기도 했고 보수교육 자료로도 쓰인다 하니..!
씥…나 다시 돌아가..?? 라는 마음 진짜아~잠깐 들었거든요~ 진짜 진짜 잠깐
지금의 나는 잘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그랬던거 같습니다~
익숙하고 잘 해왔던 일들을 찾게되는..뭐..그런..인간의 얄팍한 그런 감정 이였습니다.
그날( 전 직장 방문) 이후로 마음이 매우 불편했습니다.
근데 이번 주 폭풍 모의고사, React의 시작, 회고조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없어졌습니다 불편했던 마음이 그냥 없어졌습니다.




냉수마찰 당해서 싸악 사라졌습니다



뒤를 볼 시간이 어딨어요 그쵸? 그것도 저 멀리에 있는 과거를..
오 직 직 진 입니다.
아 몰라~악셀 밟습니다~
힘내고싶을 때 들으면 묘하게 힘이솟는 노랩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는 소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