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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저는 제 인생의 1순위, 가장 높은 우선 순위가 가족이거든요. 가족한테도 많은 상처를 받았어도 어찌됐든.. 소중한 인연들이 사라지거나 없어지면 결국 곁에 남는 건 제일 가까운 가족이니까요.
제 결핍 중 결단코 고치기 어려운 것이 또 가족이기도 해요. 가족으로부터 얻은 복합적인 감정들 때문에 다른 결핍의 원인이 되었더라구요. 이렇게 생각하면 또 한 없이 미워요.
밉기도 하고, 또 이 세상에 없으면 얼마나 슬플까 싶기도 하고.. 양가감정 때문에 또 힘들고 ㅋㅋㅋㅋㅋ 참 웃겨요 ... 그쵸 ...
음.. 이번 주 일기장은 더 어렵네요 물건 정리는 쉬운데, 감정 정리는 참 어려워요 언젠간 이 마저도 쉬워질 날이, 더 성숙해질 날이 오겠죠?
이번 주.. 라고 하기엔 너무 늦었..죠..? 저번 한 주, 12조 여러분 넘 고생하셔쏘용 이번 주도 화이팅 해보자구용 너무 빠져 살면 안되겠습니당 잘 보내드렸다고 생각해용 그러니 오늘만 엄마랑 마싯는 저녁 먹고 한 숨 자고 내일 클-린하게 오겠습니다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