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지 않고 후회하는것보다 후회하더라도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다는게 내 신념중 하나이다. 지난 한달간 자격증 공부와 추가 스터디를 하는 등 욕심내어 이것저것 해보았지만 내가 가장 집중해야하는 이번 멋사 활동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는 상심이 커서 모두 정리를 했고, 이제는 우리 활동을 최우선적으로 하여 최대한 소화해내고자 한다. 잘하고 싶다. 물론 과정도 중요한 것을 알지만 잘하는 환경에서 더 재미가 붙는 것은 어쩔수 없는 것같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부끄러울 때도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해나가는 내가 좋다. 그리고 함께 걸어가는 우리 동료들이 있어서 좋다. 뒤에서 묵묵히 서포트 해주시는 운영진 분들과 친절하게 친절하게 학습의 방향을 짚어주셔서 세상을 보는 해상도를 높여주시는 강사님들, 그리고 이제껏 활동하는 내내 열정을 보여주는 동료분들까지. 정말이지 조금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안생길래야 안생길수가 없는 환경이다
우리 팀원들도 조금씩 활동 반경을 넓혀가며 성장하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다. 오늘은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하면 지난 아쉬움들을 덜어낼 수 있는지 다시 계획을 점검할 예정이다. 참으로 감사한 한주였다.